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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배우 한고은의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서 상대방인 김동원 감독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학사 출신인 김동원 감독은 영화 '투사부일체'(2005년)에서 첫 메가폰을 잡았다.
데뷔작 '투사부일체'가 속편은 망한다는 속설을 깨고 전국 관객 620만명이나 동원하는 대박을 터트렸다.
김동원 감독은 또 '투사부일체'의 흥행 주역 '정트리오'(정준호, 정웅인, 정운택)가 함께 출연하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감독을 맡았다.
그가 각본 및 공동투자도 함께 맡은 '유감스로운 도시'는 현재까지 1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외화 일색인 신년 극장가에서 선전하고 있다.
김동원 감독은 CF를 통해 연출력을 쌓았다. 그는 스포츠 의류 '휠라' 광고를 비롯해 '빈폴'의 자전거 시리즈, '휘센'의 배용준 시리즈 등을 연출하며 명성을 얻었다.
지난 1995년 김동원 감독은 '한국방송광고대상' 의류 스포츠용품 우수상을 받았으며 영화 감독 데뷔 전에는 영화 '주홍글씨'와 '잠복근무' '여자, 정혜' '옹박' 등 다수의 영화 예고편을 연출했다.
김동원 감독과 한고은은 12년 전 '휠라' 광고에서 연출자와 신인 모델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11월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의 촬영을 하면서 급속히 가까워졌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됐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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