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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가수 문희준이 7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희준의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31일 "문희준은 다음달 7,8일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7번째 콘서트 'Eternal Innovation'을 개최한다"며 "이번 콘서트에서 오는 3월 발매될 새 음반의 신곡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가 '영원한 혁신'인 만큼 문희준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화려한 무대로 콘서트의 혁신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공연에서는 해외 입양문제를 꼬집었던 'Alone', 자살의 문제를 이야기했던 'Sure Side', 잘못된 인터넷 문화를 비판한 'G선상의 아리아' 등의 노래를 다양한 무대연출로 선보인다.
소속사측은 "이번 공연에서는 초대형 십자형 무대를 구성, 문희준과 관객들이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화려하고 파격적인 무대 연출과 구성으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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