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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김부원 기자]기상 캐스터 출신 안혜경이 영화 '키친'에 카메오로 출연,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세 남녀의 아찔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키친'에서 여주인공 모래는 양산가게를 운영하는 일러스트레이터로 등장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영화와 날씨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
'키친'에서 안혜경은 TV 속 기상 캐스터 역을 맡아 목소리 연기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영화 관계자는 "안혜경이 영화 속에서 자신감 넘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구사하며 기상 캐스터 출신다운 면모를 과시할 것"이라며 "오랜만에 기상 캐스터로서 대중 앞에 모습을 보이게 된 안혜경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아, 주지훈, 김태우 주연의 '키친'은 다음달 5일 개봉한다.
$pos="C";$title="[스투포토]안혜경, 해맑은 미소의 소유자";$txt="";$size="400,800,0";$no="2008040320285553630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김부원 기자 lovekb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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