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은 계열사인 미리넷솔라가 독일의 태양광 솔라셀 장비 제조업체 Roth&Rau사와 250억여 원 규모의 120MW 태양전지 제조장비, 기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대구 성서공단 내 공장부지 동쪽에 연 건축면적 1만1157㎡(3375평) 규모의 태양광전지 대구 2공장의 증축을 올해 6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장비가 우수한 광변환 효율을 제시하고 있어 미리넷솔라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독일의 Roth&Rau사가 2기 양산에 필요한 자동화 설비 및 장치 등 생산장비 일체를 오는 5월 말에 납품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부터 150MW 규모의 솔라셀 시생산에 돌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pos="C";$title="";$txt="";$size="510,325,0";$no="200901281428176594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