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급공사 251건, 474억4000만원 규모
동작구“구민경제 구가 먼저 챙긴다.
- 구 발주 관급공사장 일용직근로자 구민 우선채용 확대, 신용불량등록 체납자 신용회복 지원 등…구민경제 살리기 총력”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취업과 복지특별대책' 일환으로 구에서 발주하는 공사현장에 동작구 거주 주민 일용직근로자를 채용,지역경제 활성화 와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관급공사장 구민 일자리 확대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일용직 채용이 가능한 토목, 하수, 녹지, 교통 등 모든 관급공사이며 공사계약시 관급공사장 구민 일자리 확대 특수조건을 명기해 공정상 일용직근로자를 필요로 할 경우 구민을 우선 채용할 예정이다.
2009년도 관급공사 규모는 총 251건, 474억4000여만원이며 구는 이번 사업으로 고용인원 200명, 4500여만원 상당의 일자리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pos="C";$title="";$txt="김우중 동작구청장이 동작구 지역을 통과하는 지하철9호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size="550,366,0";$no="200901281019363651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울러 구는 세금 체납으로 은행연합회에 신용불량으로 등록된 구민에 대해 납부의지가 있는 경우 분납계획서를 제출받아 신용을 즉시회복시켜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올 한 해 구정 중점목표는 취업과 복지특별대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이며 구민을 살피고, 돌보는 구민 지킴이로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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