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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SOC 위기가구 발로 뛰어 찾아나선다

부구청장 단장 '민생안정대책추진' 구성…46개 사업 추진, 휴·페업 등 신빈곤층 지원 확대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최근 심각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 빈곤층 등 위기가구에 대해 직접 찾아 지원하는 발굴 중심 체계로 전환해 위기가구 보호에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민생안정대책추진단”과 동 주민센터 동장을 팀장으로 한 '민생안정대책추진팀'을 구성,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우중 구청장은 “기존의 사회안전망과 전달체계로는 복지혜택을 받아야 하는 위기가구에 정책의 손길이 닿지 않는 한계가 있어 이번 찾아가는 복지행정 체제 구축을 통해 경제난에 어렴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은 실직, 휴업으로 발생된 신빈곤층 지원을 위해 일자리 지원, 무담보 소액대출,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과 '취업·복지 특별추진팀'과 연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또 서울시 '희망드림 프로젝트' 20개 단위사업과 더불어 총 46개 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휴·폐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 대해 저소득층 긴급지원 자격요건을 확대하는 등 명실상부한 복지1등 구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청 주민생활지원과(820-9548)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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