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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상공인 '일자리 창출' 한마음

19일 상공인 간담회 상공인 '1인1사' 고용운동 적극 동참 및 실업자 구제

동작구의 지역 경제 살리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동작구(구청장 김우중)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들의 실업 및 실직의 불안을 줄이기 위해 19일 동작구 상공인과 구청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화산업(대표 김종화)을 비롯한 23명의 동작구 상공인들이 참여했다.

김우중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 우리구 금년 최고 역점사업으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취업과 복지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동작구 상공인들은 1사1인 고용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직·폐업·도산 자영업자에 대한 구 취업지원사업 참여 등 상공인의 근로자 일자리 유지 및 창출로 경제난 극복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구는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2009년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지난해 보다 20억원 증가된 56억원을 지원,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상공인의 안정적 인력수급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구는 실직가정과 중소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에 있어 해당 중소기업에서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공급함으로 실직가정에게는 최소한의 생활보장과 중소기업에게는 인력수급의 안전성을 도모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구는 20일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재정조기 집행 및 취업·복지특별대책 보고회'를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등 구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인 대책수립 및 추진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다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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