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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자문 '원로회의' 내달 구성

주요 국가정책 수립 및 범국가적 경축행사 개최 등과 관련해 대통령에게 자문을 해 주는 '위대한 국민을 위한 원로회의'가 내달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청와대에 따르면 원로회의는 의장을 포함해 60명 이내로 구성되며 국무총리와 대통령이 지명하는 민간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청와대는 현재 위원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건국60주년기념사업위에 참여했던 인사 상당수가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공동위원장 후보로는 건국60주년기념사업위 공동위원장을 맡았던 현승종 전 국무총리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원로회의는 반기에 한번씩 매년 2차례 정기회의를 열어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주요 국가정책에 대한 자문, 국민생활 관련 국가적 현안에 대한 여론 청취 및 전달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건국 60주년 기념사업 후속조치와 함께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문도 하게 된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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