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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경제 비상조치 강구해야"<뉴스위크>

미국에서 발간되는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부실자산구제계획(TARP)이나 대규모 경기부양책으로 현 경제 위기가 쉽게 해소될 것 같지 않다며 특별법으로 시장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25일(현지시간)주장했다.

미국 경제가 1974년 이후 최악의 불황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데다 2차대전 이후 가장 긴 '터널'을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이는 지금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서는 비상 조치가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7000억 달러의 TARP가 이미 시행 중이고 오바마 정부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매달리고 있지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치유하지 못하면 금융시스템이 정상을 회복하는 데 한계가 있으리라는 게 뉴스위크의 진단이다.

뉴스위크는 부실 자산 규모와 실체를 낱낱이 파악해 공개하지 않으면 미국의 금융시스템이 다시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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