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인 미국의 할리데이비슨이 향후 2년간 1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할리데이비슨은 이날 실적부진에 따라 2년 내에 전체직원의 12%에 해당하는 1100명을 감원하고 공장을 통폐합시키는 등 규모를 축소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또 위스콘신주 프랭클린에 있는 보급소는 아예 폐쇄하기로 했다.
할리데이비슨는 판매부진으로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나 감소한 7780만달러에 그쳤다.
할리데이비슨은 올해 생산량을 지난해보다 10% 가량 줄인 27만대 수준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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