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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이혜린 기자]'노래하는 음유시인' 루시드 폴이 자신만의 작사비법을 공개한다.
그는 23일 밤 12시에 방송되는 KBS1 '낭독의 발견'에 출연, "가사를 쓸 때 '무엇을' 노래할 것인지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이 발표한 가사를 모두 묶은 시가집 '물고기 마음'을 출간한 루시드 폴은 "곡을 쓰는 순간의 가장 절실한 이야기를 글로 옮긴다"면서 "노래에 담은 메시지가 듣는 사람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마종기 시인의 '바람의 말'을 마르고 닳도록 읽을 정도로 좋아한다"면서 이 시를 직접 낭독하기도 했다.
한편 루시드 폴은 오는 2월13~15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언니네 이발관, 이지형과 함께 조인트 콘서트 'Live Icon'공연에 참여한다.
이혜린 기자 rin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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