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3일 LG전자에 대해 "실적 개선 기대보다는 불확실한 시장환경이 더 부담스럽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했다. 목표주가도 8만4000원으로 내렸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LG전자의 작년 4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밑돌았고 올 상반기도 디지털 기기 및 휴대폰의 수익성 개선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올 1분기에 순이익 기준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주가상승 모멘텀이 약확 될 것"으로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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