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오는 23일 1754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49종을 신규상장 한다.
삼성SDI, KT&G, KB금융, LG디스플레이, 현대차, 신한지주, 삼성전자, 삼성화재, POSCO, LG전자, 기아차, KOSPI200, 하이닉스, 한진해운, 삼성물산, SK, 신세계, 현대모비스, SK텔레콤, 두산중공업, S-Oil, 동양제철화학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풋 워런트 49개 종목이다.
대신증권의 ELW는 377개 종목, 기초자산 종류는 53개 종목으로 늘어난다. 유동성공급자(LP)는 대신증권, CS증권, 골드만삭스, 메릴린치다.
배영훈 대신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은 "고객들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한 ELW를 지속적으로 상장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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