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에 출연중인 김현중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21일 오후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 오후 5시께 '꽃남' 촬영장으로 향하던 중 옆 차선에서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과 접촉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고 차량 우측 부분만 파손됐다"며 "김현중 역시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김현중이 갑작스런 사고로 많이 놀란 데다 허리쪽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혹시라도 모르는 부상에 병원에 들러 검사를 받아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SS501 멤버 김현중은 '꽃보다 남자'에서 F4 멤버 윤지후 역을 맡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