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23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했다는 소식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코스피지수가 3%대, 증권업종지수가 4%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 중 유일하게 강세다.
2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신영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1.88%(450원) 오른 2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등이 매수 상위에 올라 있는 상황.
신영증권은 지난 15일 장 마감 후 주가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증진을 위해 자기주식 10만주, 23억원 상당을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취득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18일까지다.
공시 익일인 16일 신영증권 주가는 0.69% 소폭 상승한 뒤 자사주 매입이 시작된 19일에는 10.11% 급등했다.
전일에는 코스피지수가 2%대 하락했음에도 불구, 보합을 유지했으며 이날 들어 다시 상승세로 반전했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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