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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임혜선 기자]KBS1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이 다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영된 '집으로 가는 길'은 전국시청률 2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20.6%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
'집으로 가는 길'은 12일 첫 방송이 26.1%를 기록한 데 이어 23.1%, 21.9%로 연일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다가 지난 16일부터 20%, 20.6%, 22.1% 등 다시 상승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SBS '아내의 유혹'은 평일 일일드라마 1위 자리를 차지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동시에 '아내의 유혹'은 과장되고 극단적인 설정으로 일관해 '막장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집으로 가는 길'은 따뜻한 가족 드라마를 표방, 극단적인 설정을 최대한 배제한 채 극본과 연출 그리고 연기 앙상블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중견 연기자들과 젊은 연기자들의 연기가 안정돼 있어 드라마 안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잘 표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집으로 가는 길'이 '아내의 유혹'의 인기를 따라잡아 KBS1 일일드라마의 위력을 다시 한번 보여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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