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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개각]李대통령, 통일부장관에 현인택 내정

이명박 대통령은 19일 김하중 통일부장관의 후임에 현인택 고려대 정외과 교수를 내정했다.

현인택 신임 통일부장관 내정자는 1954년 제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외과를 졸업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정치학회 부회장, 고려대 일민국제관계연구원장 등을 거쳤고 지난 대선 기간 동안 이명박 대통령의 핵심 외교안보 참모로 활약해왔다.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발탁 배경과 관련, "현 내정자는 북한 사정에 해박한 대북정책 브레인"이라며 "비핵·개방·3000 구상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것은 물론 국방 분야에도 상당한 식견을 가지고 있고 기획력과 아이디어가 풍부한 통일안보 전문가"라고 평가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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