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00,638,0";$no="200901151709238993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신문 강승훈 기자] 샤크라의 이은이 동갑내기 골프선수 권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은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권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은은 제이워크의 장수원으로부터 예비신랑 권씨를 소개받았으며, 1년 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르게 된 것.
이 날 결혼식 사회는 박수홍이 맡아 진행하며, 장수원, 브라운 아이즈 소울이 축가를 부르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황보, 려원 등 샤크라 멤버들과 주영훈 등의 연예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엘웨딩 측은 "박수홍이 평소 아끼는 후배인 이은의 결혼을 책임지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특별히 직접 사회도 맡아 우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이은은 지난 해 7월 예비 시아버지의 회사가 대기업과 법정분쟁에 휘말리자, 검찰청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
이은은 1999년 나이스클럽 화보 촬영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샤크라로 활동한 바 있다. 2006년에는 MBC '늑대'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하기도 했다.
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