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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최근 MBC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엠넷미디어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황당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엠넷미디어는 14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최근 황정음의 '에덴의 동쪽' 투입후 '황정음이 엠넷미디어 소속이다'라는 기사가 쏟아져 나왔다. 하지만 황정음은 이미 6개월 전에 엠넷미디어와 계약이 만료돼 소속 상태가 아니다. 기본적인 사실 확인도 없이 기사화한 부분에 대해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이들은 "'에덴의 동쪽' OST를 제작한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엠넷미디어 자회사라는 것에 대해서도 엠넷미디어와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별개 법인으로 사업 관련성이 전혀 없다. OST에 참여한 엠넷미디어 소속 가수는 SG워너비와 씨야 뿐이다. OST 제작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 거론된 김종욱, 다비치 역시 엠넷미디어 소속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에덴의 동쪽'과 관계된 것은 송승헌의 출연 뿐이다. 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엠넷미디어의 비전이다. 앞으로도 Mnet과 KM 채널, 뮤직포털, 음반 및 음원 제작 유통, 공연 사업, 음악을 통한 제 2의 한류 글로벌 비즈니스 전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드라마 방송 제작사업의 수익성 저하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 이와 같은 루머가 나와 더욱 씁쓸하다”고 글을 맺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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