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14일 코스피200지수에 특례로 신규편입됐다고 한국증권선물거래소가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해 11월 28일 유가증권시장으로 시장이전한 NHN이 KOSPI200과 100·50의 구성종목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올해 3월 13일자로 지수에 편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3월13일은 선물시장의 최근월물(3월물)의 최종거래일의 다음 매매일이다.
NHN의 신규편입에 따라 코스피 200에서는 크라운제과가, 100에서는 풍산이, 50에서는 삼성전기가 빠지게 됐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6월에 있었던 코스피 200지수 정기변경시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작았던 종목들이라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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