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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證·대우證, '2008 최우수 ELW LP'

CS(크레디트스위스)증권과 대우증권이 지난해 최우수 주식워런트증권(ELW) 유동성공급회원(LP)으로 선정됐다. 대신증권유진투자증권이 각각 3위, 4위에 올랐고 우리투자증권과 굿모닝신한증권이 뒤를 이었다.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4일 '2008년 4분기 ELW LP평가 결과'를 발표, CS증권과 대우증권이 3분기 연속 최고등급(A)을 받아 지난해 종합 평가 최우수 회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주식워런트 증권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2분기부터 LP평가를 시행해왔다.

지난해 4분기 ELW LP 평가는 LP 18사의 ELW 호가건수 약1억2300만건을 대상으로 했다고 거래소측은 설명했다. 평가항목은 유동성공급의 충실성(의무이행도)·적극성(자발호가)·유리성(평균호가스프레드) 및 유동성(평균호가수량)으로 구성됐다.

한편 4분기 평가에서 UBS와 씨티그룹은 F등급을 받았다. 거래소 관계자는 "UBS와 씨티그룹이 총점으로는 A등급에 해당되는 점수를 받았으나 각각 2종목, 1종목에서 일평균 30분 이상 LP호가 제출의무를 행하지 않아 최저등급(F등급)을 줬다"고 설명했다.

2분기 연속으로 F등급을 받으면 자격정지가 예고되고, 3분기 연속으로 F등급을 ·받을 경우 LP자격이 1년간 정지된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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