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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개인ㆍ외인 쌍끌이 매수공세에 반등

한 때 1170선도 회복

코스피지수가 반등에 성공했다. 장 중 1170선도 회복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물공세와 프로그램 매물로 인해 증시에도 압박이 가해졌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 공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14일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21포인트(0.27%) 오른 1170.92를 기록하고 있다.

반등의 주역이 되고 있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68억원, 17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1427억원의 매물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물도 1675억원 규모.

오전에는 거의 대부분에서 내림세를 기록하던 업종지수도 이제는 상당부분 오름세로 돌아섰다.

특히 기계(2.06%)를 비롯해 건설업(1.69%), 금융업(1.16%)등의 반전이 두드러지고 있다.

덕분에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도 신한지주(3.31%)를 비롯해 KB금융(1.76%) 등이 상승세를 크게 회복했다.

한편 코스닥지수도 360선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5.58포인트(1.57%) 오른 360.71을 기록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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