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체육복·캐주얼 제작 지원
$pos="L";$title="빈폴 '꽃보다 남자' 협찬";$txt="빈폴이 제작한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주인공들";$size="300,237,0";$no="200901131621292991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제일모직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의상 협찬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일모직은 드라마 주인공인 F4(Flower 4, 이민호, 김현중, 김범, 김준)와 구혜선씨의 리조트룩과 캐주얼 웨어를 비롯, 드라마의 주무대가 되는 학교(극중 신화고)의 교복과 운동복 등 총 520여매의 의상을 특별 제작해 협찬한다.
빈폴은 이를 통해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프레피 룩(Preppy Look)을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프레피룩은 미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생들이 즐겨 입는 옷에서 유래한 스타일로 2009년 패션업계의 중요한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는 지난 1992년부터 연재된 동명의 일본 만화가 원작으로, 그동안 대만, 일본 등지에서 영화,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제작된바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5일과 6일에 방영돼 각각 14.3%, 17.6%의 시청률을 올린데 이어 12일 3회 방송에서는 20.8%(TNS 미디어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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