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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원 73명, 일괄 사표 제출

KT가 1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이석채 신임 사장 선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상무보급 이상 임원 70여명이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12일 KT에 따르면 이날 사표를 제출한 임원은 서정수 사장직무 대행을 포함해 부사장급 6명, 전문임원 7명 등 총 73명이다.

이에 앞서 일각에서는 이석채 신임 사장 내정자가 사장으로 선임되면 임원급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고 알려져 있었다.

이에 임원들은 인사가 단행되기 전 미리 사표를 낸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들의 사표는 선별 수리될 예정이다.

아울러 다른 임원들의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KT는 이번 사장 선임 이후 기존 조직체계를 개인고객, 가구고객, 기업고객, 서비스디자인부문으로 대폭 개편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용선 기자 cys4677@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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