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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이효리의 아시아 진출설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1일 모 매체는 "이효리가 해외진출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효리가 아시아 4개 국가와 진출을 이야기하고 있다. 비 정도의 대우를 받으며 진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효리의 소속사 측은 아시아경제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물론 제의가 온 것은 맞다"면서도 "아직까지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다.
이 관계자는 "이효리 본인이 아시아 진출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국내 활동만으로도 충분히 스케줄이 빡빡한 상태다. 일단은 국내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과로로 건강에 이상이 생겨 연말 시상식에 모두 불참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효리는 12일 '패밀리가 떴다' 녹화 참여로 공식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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