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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핑클' 카라, 이것이 바로 '핑클 후광효과'


[아시아경제신문 황용희 기자] 귀엽고 친근한 여동생 이미지로 많은 남성 팬들의 사랑을 독자치하고 있는 카라도 핑클의 후광효과를 활용한다.

이미 '제2의 핑클'이란 닉네임으로 활약하고 있는 카라가 오는 24일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에 출연, 핑클의 히트곡 '나우'를 부르며 '제2의 핑클'로 손색이 없음을 알린다.

카라의 소속사 역시 핑클을 만들었던 DSP이기 때문에 그들의 노하우와 스타전략을 꽤 뚫고 있다.

5인조 여성그룹 카라는 2007년 데뷔, 이효리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는가하면 핑클의 노래를 수시로 선보여 '핑클 후광효과'를 적절히 활용했다는 평기를 받고 있다.

후광효과란 아직 인지도가 높지않은 신인들이 인기가수나 멤버들의 전폭적인 응원을 받음으로써 그들의 인기를 그대로 가져오는 전략으로 마케팅에서 자주 활용하는 전략이기도 하다.

연예 관계자들은 "최근 카라가 핑클의 이미지를 활용,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3각구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며 "선배 핑클의 '나우'를 부른다"면 또 한번 핑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최근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프리티걸'로 소녀시대와 함께 2009년 초 걸 그룹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황용희 기자 hee21@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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