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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내부 사이트 '창의지식광장' 오픈

법제처는 지난 7일 법제처 대회의실에서 이석연 처장을 비롯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제처 창의지식활동을 위한 사이버 공간인 '창의지식광장'을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창의지식광장은 직원들의 업무아이디어에서부터 음악살롱, 문화인의 카페, 법제인의 서재, 법제가족이야기 등 감성콘텐츠까지 담고 있어 법제처 직원들의 사이버 소통 공간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법제처는 설명했다.

우선 지난 6개월 동안 아이디어 회의와 우수 관련 시스템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만들어진 이 사이트는 창의적 제안과 지식 활동을 통합했다는 것이 특징.

또 지식관리시스템(KMS)을 통해 제안마당 및 열린마당과 유기적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법제지식 및 업무지식과도 체계적으로 이어진다.

이석연 법제처장은 "‘창의’란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라기보다는 남이 생각하지 못한 것을 상상해 내는 것"이라고 강조한 뒤 다양한 생각과 상상력을 펴기 위해서는 법제 전문지식은 물론,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지식정보를 경험하고 결국 이를 업무에 투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선하고 새로운 시각에서 개설된 창의지식광장 사이트가 경직된 공직문화를 벗어 던지는 동시에 기존의 틀을 깨고, 다양한 창의지식활동을 하는데 길잡이가 되도록 모든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제처는 창의지식 활동을 위해 ‘창의지식 마일리지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2개월마다 선발하는 ‘창의지식 법제인’ 제도 등 평가·성과 제도와도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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