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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도넛 판매점 2곳서 식중독균 검출

미스터도넛이 판매한 도넛 제품에서 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미스터도넛이 지난달 4일 실시한 자가품질검사 결과에서 광화문점과 여의도점에서 수거한 도넛 2건과 1건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도넛은 유통기한이 당일인 일일제품으로 시험결과가 회사에 통보된 지난달 17일에는 회수할 제품이 모두 팔린 후였다.

식약청 관계자는 "자가품질검사는 업체의 위생관리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민간검사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검사"라며 "업체가 검사 결과를 통보받은 후 자체적으로 실시한 재검사에서는 식중독균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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