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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 언론노조의 총파업 일시 중단에 따른 MBC노조의 업무 복귀에도 이번 주말까지는 재방송 편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노조 조합원들이 8일 0시를 기해 업무에 복귀하지만 이번 주말인 10일과 11일에는 '무한도전'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이하 '일밤') 등이 재방송으로 편성될 것"이라고 7일 전했다.
MBC 노조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파업 정리집회를 갖고 8일부터 정상적으로 업무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무한도전'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 '일밤' 등 주말 예능 프로그램은 10일과 11일까지 1회분의 방송분량을 완성하기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 재방송 편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 관계자는 "'무한도전' 같은 경우는 '유앤미 콘서트'의 재편집본을 먼저 내보낼 예정이라 촬영분량이 있지만, 편집, 사운드, 자막 등의 후반작업을 완료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해 재방송을 내보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무한도전'의 김태호 PD가 재편집한 '유앤미 콘서트' 편은 17일 방송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시작된 MBC노조 파업으로 인해 주요 예능 프로그램은 1월 첫째 주말부터 재방송으로 편성됐다.
'무한도전' '스친소' '일밤'은 17일부터 정상적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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