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이어룡 대신증권 회장";$size="240,304,0";$no="200901020854279372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금융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대 변혁의 한해를 맞아 대신만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대신증권 이어룡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자본시장통합법의 본격적인 시행으로 금융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시점에서 업종간의 경쟁, 선진 금융기관들과의 사활을 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신규 수익원 창출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하며 "철저한 준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시장을 선점하고 대신만의 특화된 상품과 질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통법 하에서는 업무영역이 확대되고 규제가 완화돼 증권회사가 영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의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한 "고객에게 토탈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최고의 신뢰를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전체적인 비즈니스 시스템을 고객중심으로 전환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고객중심 영업체제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리스크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당장 눈앞의 수익도 중요하지만 회사와 고객의 자산이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