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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한메일 고객에 5G 무료 제공

지난 7월 메일 장애 공식 사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난 7월 발생한 메일장애에 대한 사과조치로 한메일 가입자들에게 메일용량 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은 지난 25일 오후 전 가입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메일장애에 따른 정보유출에 대해 사과했다.

다음서비스 총 책임자 손경완 CPO는 "지난 7월 메일 장애와 관련해 깊은 반성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음을 만드는 2000여명의 직원들은 다시 한번 깊은 사과를 드리며 더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에 대한 보상조치로 한메일 이용자 모두에게 5GB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서비스는 제공일로부터 평생 제공되며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손경완 CPO는 "기술 품질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이상 감지 시스템을 보다 확대 개편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 7월 22일 오후 3시 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일부 이용자가 로그인할 때 다른 사람의 편지함이 노출되는 사고가 일어나면서 신뢰도에 손상을 입었다.

광남일보 박영래 기자 young@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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