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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웨딩드레스 패션쇼' 열린다

30일 오후 3·6시 상무지구 상무리츠 컨벤션


광주에서 개인드레스샵으로는 최초로 '웨딩드레스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지역 웨딩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예지원&하야로비(대표 송호)는 오는 30일 오후 3·6시 상무지구 상무리츠 컨벤션에서 결혼예복의 아름다움을 음미할 수 있는 '웨딩드레스 패션쇼'를 두차례 열기로 한 것.

이번 패션쇼는 일반 패션쇼의 개념을 탈피해 보다 낭만적이고 재미있는 패션쇼를 모토로 실크와 타프타, 레이스 등 모든 스타일과 소재별 웨딩드레스가 망라돼 총 70여벌과 턱시도 40여벌이 선보인다.

드레스는 세미슬림라인드레스를 비롯해 a라인드레스, 프린세스 라인드레스, 머메이드 라인 드레스, 오트 꾸띄르 스타일, 미니 드레스 등 올 가을 시즌때 보여줄 수 있는 체형별 유형별 모든 드레스를 망라한다.

특히 고풍스러우면서도 환상적인 한복 드레스 10여벌 등도 선보이고 다양한 턱시도들도 한 자리에 모인다.

이를테면 무게감있는 전통적인 스타일의 검정 모닝턱시도와 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의 그레이 모닝턱시도, 밝은 피부색의 아이보리 모닝 턱시도, 연미복, 키를 커보이게 하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턱시도 등이 예비 신랑들을 유혹할 듯 싶다.

이번 무대에는 주몽에 출연했던 탤런트 한채진과 서울패션계 a급 모델, 외국 모델 3명 등 20명이 무대에 선다.

여기다 다른 패션쇼에서는 보기 드문 프로포즈쇼도 펼쳐진다.

모델들의 워킹 중간중간에 실제 결혼을 앞둔 커플 네쌍이 출연해 무대에 서고 패션쇼의 재미를 더할 칵테일쇼, 내방객들을 대상으로 2000만원 상당의 경품페스티벌도 마련돼 패션쇼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남일보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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