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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 포스텍-카이스트 해킹대회 주관

국내 최대 정보보안 전문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가 국내 최고의 과학 두뇌 대결인 '포스텍-카이스트 해킹대회'를 주관, 공정한 대결을 위해 심판관을 맡는다.

'포스텍-카이스트 해킹대회'는 우리나라 과학 인재들의 산실인 포스텍과 카이스트 학생들이 해마다 학교의 명예를 걸고 시행하는 '포스텍-카이스트 학생대제전(일명 사이언스 워)'의 백미로 해킹이나 웜,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한 달여 간 보안 전문가를 투입, 해킹 문제를 출제하고 해킹 목표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체 행사를 총괄 진행하는 데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포스텍과 카이스트는 지난 3회의 승부에서 1승 1무 1패의 호각세를 이뤘다. 1회 대회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양 학교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며 한 차례씩 승리했기 때문에 이번 승부는 그 어느 대회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대회 당일(15일) 오후 4시부터 대회 공식 웹사이트(sciencewar.ahnlab.com)가 개설돼 실시간으로 경기 현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노지선기자 bluenes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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