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률 1위' 국립목포대, 통합대학 출범 앞두고 '학위 수여'

글로컬 일반국립대 중 1위 쾌거
약학 96.6% 등 압도적 성과
오는 24일 학위수여식 개최
전남도립대와 통합 출범 '예고'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 일반국립대 중 최고 취업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둔 가운데, 1,177명의 우수 인재를 사회로 배출한다.

목포대는 오는 24일 교내 체육관 1층 강당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사 1,016명, 석사 118명, 박사 43명 등 총 1,177명이 영예로운 학위를 수여한다.

목포대학교는 오는 24일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목포대 제공

이날 행사는 졸업생과 학부모,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총장 식사, 내빈 축사, 졸업생 대표 인사, 학위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업 성과가 우수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졸업생들에게는 총장상을 비롯해 총동문회장상, 국회의원상, 목포시장상, 목포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표창이 수여돼 새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졸업을 앞둔 목포대의 교육 경쟁력은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서도 확고히 입증됐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목포대는 67.5%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4년제 대학 31개교 중 상위 5위권에 해당하는 수치며, 일반국립대 가운데서는 단연 1위의 성적이다. 학과별로는 약학과(96.6%), 건축학과(92.3%), 지적학과(89.0%) 등이 압도적인 취업 성과를 보이며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견인했다.

목포대 관계자는 "목포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사업 연차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강도 높은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며 "내달 1일에는 전남도립대학교와의 통합 대학 출범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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