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조충현기자
울산 울주군이 지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등 공용시설의 보수·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나간 공동주택으로, 기존 지원 실적과 준공연한, 세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우선순위를 정한다.
울주군은 국지성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신청하는 공동주택 단지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스마트CCTV 지원 대상도 확대해 단지 내 안전 관리 기능을 강화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 3월 중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를 거쳐 8월부터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침수방지시설과 경로당 보수 신청 단지에 가점을 부여해 우선 선정할 방침"이라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