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국가대표 AI' 컨소시엄 확대…스탠퍼드·뉴욕대 전문가 합류

스탠퍼드대 최예진·뉴욕대 조경현 교수 합류
채널코퍼레이션·핀다·KETI도 서비스 수요 기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정예팀으로 참가 중인 업스테이지가 컨소시엄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글로벌 명문대 연구진과 국내 주요 산업·공공 파트너가 컨소시엄에 새로 합류한다.

업스테이지에 따르면 딥러닝 연구의 세계적 석학 최예진 스탠퍼드대 교수와 조경현 뉴욕대 교수가 컨소시엄에 새롭게 합류한다. 업스테이지는 이들과의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확대해 모델 기술을 고도화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정예팀으로 참가 중인 업스테이지가 컨소시엄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업스테이지 제공

업스테이지의 독자 AI 모델 '솔라 오픈' 기반의 특화 서비스도 확산한다. 비즈니스 메신저 '채널톡'을 운영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이 고객서비스(CS)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핀테크 기업 핀다가 개인화된 금융 상품 비교·추천 등 특화 서비스를 구축한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공공 영역에 대한 특화 에이전트 연구와 AI 전환(AX)을 뒷받침한다.

이번 컨소시엄 확대는 프로젝트 2차 단계를 앞두고 핵심 모델 연구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다양한 산업 현장에 AI 전환(AX)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도 해석된다.

업스테이지는 확장된 컨소시엄을 통해 '솔라 오픈'의 기술적 완성도와 성능을 한층 끌어올려 국가대표 프론티어급 모델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스탠퍼드, 뉴욕대 등 글로벌 석학들과의 연구 협력과 각 산업을 대표하는 파트너들의 합류로 독자 AI 모델 개발과 AX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AI 기술 자립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IT부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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