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틸산업 임직원, 이웃사랑 성금 전달

현대스틸산업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전남 사랑의열매)는 현대스틸산업에서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소중한 성금을 모아 이웃들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여수시 율촌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종삼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장과 김수언 율촌면장, 이현승 전남 사랑의열매 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543여만원의 후원금은 율촌공장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율촌면 관내 취약계층 복지사업비로 전액 쓰여 질 예정이다.

현대스틸산업 율촌공장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90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종삼 율촌공장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과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희망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승 전남 사랑의열매 팀장은 "현대스틸산업 임직원들이 매년 보여주신 이웃사랑이 전남 지역사회에 활력과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전남 사랑의열매도 현대스틸산업의 든든한 사회공헌사업 파트너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전남'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기초생계, 주거환경개선, 교육 및 자립, 보건의료 등 총 8개 복지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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