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기자
사진 제공: 빅크(BIGC)
올인원 디지털 베뉴(All-in-one Digital Venue) 플랫폼 빅크(BIGC)가 배우 유연석의 해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주관하며 중화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빅크는 지난 11월 충칭에서 개최된 2025 유연석 팬미팅 '더 시크릿 코드: 와이(The Secret Code: Y)'를 주관해 현지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팬과 아티스트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번 성과는 빅크가 중화권에서의 팬미팅 및 IP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빅크는 이번 충칭 팬미팅을 글로벌 시장 확장의 핵심 레퍼런스로 삼아, 향후 중국 주요 도시와 중화권 전역에서 대규모 팬 이벤트, 현지 맞춤형 팬덤 프로그램, IP 기반 비즈니스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엔터 업계에서는 빅크가 티켓팅·라이브·커머스·팬덤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디지털 베뉴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티스트 월드투어에 최적화된 기획부터 글로벌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역량을 갖춘 플랫폼이라는 평가다.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파트너십을 빠르게 확장하며 로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장기적인 사업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빅크 김미희 대표는 "우리는 아티스트의 글로벌 활동과 월드투어에 가장 최적화된 플랫폼이 되기 위해 올인원 디지털 베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고 있다"며 "중화권을 포함, 전 세계 팬들이 어디서든 아티스트의 경험을 끊김 없이 누릴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프라 확장에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