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기자
SK에코플랜트는 구성원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DT) 역량 강화를 위한 'C.O.R.E 교육 프로그램' 운영, 4개월 만에 1000명이 이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C.O.R.E 교육 프로그램은 SK에코플랜트가 올해 3월 시작한 구성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Change mindset(변화에 대한 열린 사고), Open to AI·OI(AI·운영개선에 대한 이해), Ready to be great(탁월함 지향), Encourage synergy(시너지 기반 협업 강화) 등 4가지 역량의 앞 글자를 따 만들었다.
C.O.R.E' 교육 프로그램은 SK그룹의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를 통해 진행된다. SK그룹의 경영관리시스템에 대한 이해는 물론 AI 활용 능력 증대 및 OI에 대한 이해도 테마별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SK에코플랜트는 핵심 비즈니스모델 중 하나인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과정도 추진하고 있다. 2022년부터 성균관대와 산학협력으로 운영 중인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 과정'이 대표적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구성원 모두가 변화를 주도하고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정착과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미래형 역량 강화에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