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광주·전남 흐리고 선선… 남해안 강풍

토요일 낮 19~23도, 바람 강하게 불어
일요일 더 쌀쌀… 낮 17~21도 전망
기상청 “급격한 기온 변화 건강 유의”

가을비가 내린 지난 18일 전북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에서 관광객들이 만개한 국화를 보며 가을을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주말 광주·전남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은 중국 북부에서 서해상으로 이동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전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55㎞/h(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아침 기온은 12~16도, 낮 기온은 19~23도로 예상된다.

26일은 중국 북부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 아침 기온은 12~16도, 낮 기온은 17~21도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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