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김우관기자
전북 부안군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부안예술회관 1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식품위생법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부안군 제공
군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및 환경 기반을 조성하며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해 위생 및 친절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군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증가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더운 날씨에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식중독 예방 요령 등을 안내하고,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에 대해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식중독 예방 및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영업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이 부안군 내 음식점을 방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