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판로확대 나선다…도내 스타필드 4곳서 '페스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판로 확대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오는 5일부터 안성·수원·하남·고양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2025 경기도 더 좋은소비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개 경기도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행사 일정은 ▲9월5~7일 스타필드 안성점·수원점 ▲9월18~21일 하남점 ▲9월19~21일 고양점 등이다.

경기도청

페스타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생산한 식품,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부대행사로 명절맞이 전통놀이 체험, 가족 참여형 문화공연, 사횐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도 마련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신세계프라퍼티와의 ESG 활성화 업무 협약을 통해 처음으로 도내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열었으며, 당시 152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더 좋은소비 페스타는 사회적경제 조직 제품이 대형 유통채널에서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민간시장 판로를 넓히고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유통 협력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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