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문화재단 'AI 시대의 문화유산' 아카데미 공동 개최

'AI 시대의 문화유산' 주제 전시·강연

NC문화재단은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아름지기 아카데미' 포스터. NC문화재단 제공

아름지기 아카데미는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주제는 '인공지능(AI) 시대의 문화유산: 디지털로 이어가는 과거와 미래'로, 기술과 전통이 교차하는 다양한 분야를 심도 있게 고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카데미는 온라인 기조강연 2회, 오프라인 강연 4회로 구성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기간 내 매주 토요일에 NC문화재단 지하공간(스튜디오 블랙)에서 진행된다. 강연 주제는 '기술을 담은 공예'(1회), '박물관의 인터렉티브 헤리티지'(2회), '기술이 잇는 우리 생활문화'(3회), '고건축분야의 대안으로서 디지털 복원'(4회)이다.

NC문화재단 2층 전시장(스튜디오 화이트)에서는 아카데미와 연계된 무료 전시 '기술로 이어가는 헤리티지, 가장 인간적인 미래'가 열린다. 전시는 해당 기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아카데미 참가 신청과 전시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C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NC문화재단은 2012년 엔씨소프트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설립한 비영리 재단이다. '우리사회의 질적 도약을 위한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산업IT부 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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