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말차 아박' 출시…'투썸 말차' 플랫폼 확장

'떠먹는 아박' 말차 버전
지난 21일 선보인 말차 음료 3종에 이은 신제품

투썸플레이스가 'TWOSOME MATCHA(투썸 말차)' 플랫폼의 신제품인 '떠먹는 말차 아박'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시그니처 케이크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을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떠먹는 말차 아박'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1일 선보인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투썸 말차' 플랫폼을 디저트 영역까지 넓히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떠먹는 아박'은 피스 케이크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다. 지난해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 시리즈 확장을 통해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박 시리즈'는 연간 약 6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 인구 10명 중 1명이 맛본 수치로, 평균 5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이다.

투썸플레이스 '떠먹는 말차 아박'. 투썸플레이스

이번에 선보이는 '떠먹는 말차 아박'은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레이어링해 쌉싸름한 말차와 달콤한 초코의 조화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독특한 형태와 묵직한 식감 덕분에,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여름철 간편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1인용 피스 케이크부터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파티팩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말차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식재료로 인식되며, 음료를 넘어 디저트 카테고리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떠먹는 말차 아박'은 투썸의 대표 디저트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한 신제품으로, 고객의 일상에 세련된 디저트 경험을 더함과 동시에 '말차 신드롬'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통경제부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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