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KSP 고위급 세션서 'K리커머스 혁신' 사례 발표

폴란드 차관 "후속 협력 확대 기대"

번개장터는 지난 21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2024/25 한-폴란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 및 고위 정책 대화'에서 리커머스 혁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 한국 측에는 태준열 주 폴란드 대사와 KDI 국제개발협력센터, 코트라, 한국수출입은행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 기업 대표로는 번개장터가 참석해 주제 발표를 맡았다.

'2024/25 한-폴란드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최종보고회 및 고위 정책 대화'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번개장터

발표 내용으로는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사기 모니터링 및 에스크로 안전결제 시스템 도입 ▲인공신경망의 단계별 계층 분리 분석 기술을 활용한 정가품 과학 검수 APT 솔루션 ▲글로벌 K콘텐츠 거래를 위한 AI 다국어 검색·번역 기능 등이다.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KSP 사업은 한국의 경제 발전 경험과 정책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국 맞춤형 정책 제안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표 개발 협력 사업이다. 한-폴란드 KSP는 기재부와 KDI가 폴란드 경제개발기술부와 함께하는 첫 양자 협력 사업으로, 폴란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디지털 전환 및 혁신 정책 수립이 핵심이다.

바이오중기벤처부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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