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장 취임…'마일리지 혜택 등 보상 확대'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이 지난 1일 이현재 하남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취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오른쪽)이 지난 1일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김희태 센터장은 30여년간 지방행정의 다양한 실무를 담당했으며 자치행정과장, 녹색환경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자치행정과장으로 재임 시 자치행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2023년도에는 자원봉사자 마일리지 인정보상 조례를 입안하는 등의 역할을 했다.

김 센터장은 “자원봉사자가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하남시와 동반자적인 관계를 유지해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마일리지 혜택 등 인정보상을 확대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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