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취재본부 박종명기자
대전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청렴체감도 3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기록했다.
대전시의회는 제9대 후반기 들어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와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 실천규범에 관한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청렴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시의회 의원들의 노력과 협조로 지난해보다 종합청렴도를 한 단계 상승시켰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