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남양주 청년 문화 프로그램 무상 지원

‘우리동네 청년꽃간’ 홍보문. <사진=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7일부터 ‘우리동네 청년꽃간’ 다산지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점장 김윤형)에서 진행되는 11월 청년 문화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 청소년·청년 지원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 협약의 일환으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이 ‘우리동네 청년꽃간’사업을 10~11월에 무료로 연장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남양주 거주 청년(19세~39세)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팬붓 페인팅 △떡 케이크 만들기 △퍼스널 컬러 찾기 △물레&머그컵 페인팅 등 청년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네이버, QR코드)으로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공식 블로그 및 청년 SNS 등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7월부터 진행된 ‘우리동네 청년꽃간’ 사업은 지금까지 55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년 399명이 참여했으며, 모든 프로그램 신청이 단 하루에 마감될 정도로 청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 1과 함께 청년·청소년의 일자리 사업 발굴 및 다양한 여가문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자체팀 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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