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울산시가 오는 10월 한달간 배달서비스 ‘울산페달’ 신규 가입자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는 민간배달업체의 각종 수수료 인상으로 힘든 소상공인과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울산페달에 신규 가입한 뒤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 5000원 할인권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한다.
또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7% 할인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 다른 결제수단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울산페달은 울산페이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각종 수수료 부담을 최소화한 방식으로 운영 중이며 이용자는 울산페이에서 울산페달 접속 후 사용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과 입점에 관심이 있는 울산지역 소상공인은 울산페달 운영사 하렉스인포텍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직접 입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