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년들의 '공정' 열망 담은 개혁 발걸음 안 멈출 것'

윤석열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프라하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체코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청년 여러분, 다섯 번째를 맞은 '청년의 날'을 축하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윤 대통령은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이어 "청년들은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시각으로 사회를 바라본다"며 "따라서 청년 여러분은 우리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 동반자"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힘들고 불안할 때가 있겠지만, 무슨 일이 있어도 꿈을 포기하지 말라"며 "꿈을 꾸고 열정을 느끼는 것. 그것이야말로 청년 여러분의 특권이며 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열쇠"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와 정부는 청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치부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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